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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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800-7863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6 (동숭동, 공공일호)
1층
김동호 농부의 숲을 담은 벌꿀이야기
벌의 상태를 확인하고 계신 김동호 농부님
농원이 아닌 농장 | 숲속농장 입구에는 나무로 만든 ‘숲속농장’이라는 표지판이 우리는 반겨줍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숲속에 가면 나무가 보이고, 숲에서 나오면 숲이 보이네. 좀더 느리게 살며 생명을 담는 농부이고자" 금강 붉은뎅이권역협동조합의 위원장을 맡고 계신 김동호 생산자님의 숲속농장입니다. 이름을 숲속농원이 아니고 숲속농장으로 지은 이유를 여쭤보니 이렇게 대답을 하십니다. ![]() "인공적이라 해도 산에 나무심고 밭에 채소심고 하는 그런 기본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관상수등을 심어 인공적으로 가꾸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폐경지를 활용하여 산에 맞는 순채류 약용수 수실류를 심어보고 기존에 인공림이라든가 자연림은 제 수명을 다하지 않은 것은 가능하면 손을 대지 않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6-7년전 이곳에 숲을 조성할때부터 양봉을 염두해두고 백합나무, 개해나무, 바이텍스, 서호나무, 엄나무, 까죽나무, 떼쭉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저해나무 등의 밀원수를 많이 심으셨습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양을 덜 하고, 최대한 자연상태의 먹이로 키울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벌들이 움직이는 범위는 벌집이 있는 곳으로부터 반경 4킬로 정도라고 합니다. 반경 4킬로 미터안에 있는 자연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 벌은 그 안에 살고 있는 꽃을 비롯한 밀원식물의 수분을 먹고 살테니까요. 주변에 농경지가 많아서 농약사용을 하는 농가가 많다면 벌들의 밀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이 곳 숲속농장은 반경 1킬로 미터 이내에는주택가 및 농경지가 일체 없고, 반경 4킬로미터가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양봉을 하기에는 자연적으로 최적의 곳입니다. 숲속농장 양봉장은 우리가 흔히 보던 양봉농가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흙위에 벌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산 중턱에 인공구조물을 지어서 양봉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꿀을 생산해내는 벌들의 대부분은 지중해 연안의 벌들을 축산의 형태로 들여온것인데요, 지중해 지역의 날씨가 어떠한가요? 네 맞습니다. 건조하지요. 농업의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나라가 기후적으로 농업을 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고온다습하다는 것은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있는 것은 땅의 습기를 없애고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 인해 벌들의 병충해 피해를 줄이고, 또 하나 그늘의 만들어 짐으로해서 양봉을 하는 사람의 작업환경까지 고려하였습니다. 많은 양봉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벌통을 놓으면 벌이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통풍이 잘 되는 서북향으로 벌통을 위치시킴으로 인해 오히려 벌들이 많이 날아옵니다." |
김동호 농부의 숲을담은 벌꿀은?
자연숙성 생꿀 | "숲속농장 벌들에게는 당연히 설탕물을 먹이지 않으셨지요? 아니오. 설탕물 먹여서 키웠는데요... 그러나 사양벌꿀을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김동호 생산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자구요. 우리나라는 봄과 초여름에만 꽃이 피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는 벌들의 먹이가 없습니다. 그럼 벌들은 무엇을 먹습니까? 자연에 벌들의 먹이가 없는데 당연히 사람이 먹이를 줘야지요. 그 먹이가 바로 설탕물입니다. 설탕물을 먹이지 않는다, 사양을 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양봉업자들이 있던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럼 벌들에게 뭘 먹이는건지요...” "중요한 것을 봄에 아카시아(아까시)꽃이 피기 전에 설탕을 먹은 벌들이 만들어낸 사양벌꿀을 채밀해서 어떻게 쓰느냐이지요" 숲속농장에서는 겨우내 키워 얻어낸 사양꿀은 모두 화장품제조공장이나 가공식품공장으로 보냅니다. 벌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지는 않습니다. |
벌꿀의 종류 | ① 판매하는 모든 벌꿀은 생꿀(자연숙성꿀)입니다. ② 벌꿀은 아카시(아카시아)꿀, 야생화꿀(잡화꿀), 밤꿀 3종류로 구분됩니다. - 숲속 농장의 야생화꿀의 밀원은 주로 아카시(아카시아), 옻나무, 떼죽나무, 가죽나무, 찔레 등입니다. ③ 상품은 2.4kg 유리병입 제품과 600g 튜브타입 플라스틱 제품 2종류로 구성됩니다. - 1.2kg 상품은 600g 튜브가 2개 들어가는 상품입니다. ※ 한국양봉협회표준 용기가 변경됨에 따라서 2.4kg용기는 2019년부터 사진의 용기로 교체됩니다. |
아카시(아카시아)꿀 2.4kg | 야생화꿀 2.4kg | 밤꿀 2.4kg |
| 야생화꿀 600g |
|
포장 방법 | 2.4 kg는 전용 포장 박스에 담아서 배송합니다. ![]() 2.4kg (유리병) / 600g (플라스틱 튜브) 2.4kg 상품은 병입구에 실링처리를 해서 포장합니다. 600g 상품의 뚜껑은 2중 안전캡으로 되어있어서 흐르지 않습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만 출고합니다. - 월요일 07:00 ~ 목요일 07:00 주문 -> 목요일 출고 - 목요일 07:00 ~ 월요일 07:00 주문 -> 월요일 출고 ②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택배사 : 한진택배 ※ 보관 방법 : 상온 보관 - 바닥에 쌓이는 하얀색 결정은 설탕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벌꿀 상식
벌꿀의 종류 | +생꿀(자연숙성꿀) - 자연상태의 벌들은 벌집에 꿀을 가득 채우면 자신들의 날개짓으로 선풍을 해서 수분을 날리고 자신들이 만든 천연밀랍으로 그 위를 덮어서 밀개를 합니다. 먹이가 없을 때를 대비한 비상식량으로서 비축을 하기 위함입니다. 벌이 자신들의 집을 스스로 밀개를 한다는 것은 완전한 상태의 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저장된 꿀을 채밀한것이 생꿀(자연숙성꿀)입니다. +저온농축꿀 - 밀개가 되지 않은 소비상태로 꿀을 채밀하게 되면 꿀속의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저온 농축기로 압축해서 수분을 날려버린다. 빠른 시간에 꿀을 얻기 위해 하는 작업. 대다수 시중에 유통되는 자연꿀은 저온 농축꿀입니다. ‘저온농축’이라는 단어만으로 왠지 굉장히 어렵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는 느낌이 들게하여 생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주의 하기 바랍니다. 일본에서는 가열한 꿀로 명확하게 분류합니다. +사양(飼養) 벌꿀 - 꿀벌을 기르는 과정에서 꿀벌이 설탕의 인위적인 먹이를 먹고 저장하여 생산한 꿀. 판매시 '사양벌꿀'임을 반드시 표기해야하며 합법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꿀의 한 종류입니다. (불법 아님) |
+아카시(아카시아)꿀 : 아카시(아카시아) 꽃에서 채집한 꿀로서 색이 투명하고 맑으며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나며, 차 또는 음식의 감미료 등으로 이용된다. +야생화꿀(잡화꿀) : 여러 꽃에서 채집한 야생화 꿀로서 채밀하는 시기나 지역에 따라 색과 향, 맛이 달라지며 보통 갈색을 띈다. +밤꿀 : 밤꽃에서 채집한 꿀이며, 짙은 갈색을 띠며 맛과 향도 강하고, 쓴 맛이 나므로 음식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이용된다. |
이것이 한 장의 소비입니다.
숲속농장에서는 총 50군정도의 벌통이 있습니다. (벌통의 갯수를 세는 단위가 ‘군’입니다.) 1군의 벌통에는 2~3만마리의 벌들이 살고 있고, 소비가 6~8장정도 들어갑니다. 소비 1장에서나오는 벌꿀인 최대 1리터 정도의 양입니다. |
그것이 아카시아(아까시)꽃이 피기 전까지 계속되고, 그렇게 얻은 꿀이 일명 설탕꿀로 불리는 사양벌꿀입니다. 밀원이 없는 계절에 벌들에게 설탕을 먹이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다만 설탕을 먹고 저장하여 생산된 사양벌꿀을 정직하게 ‘사양벌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자연꿀로 둔갑시키거나 자연꿀에 일정부분 섞어서 100% 자연꽃 꿀인것처럼 판매하는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양꿀은 10개월동안 농축되었기 때문에 농도가 진합니다. 이것을 상대적으로 묽은 아카시아(아까시)꿀과 함께 섞어서 채밀하면 농도가 짙은 꿀이 나오지요. 흔히 사람들이 농도가 높은 꿀을 좋은 꿀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꿀을 비싸게 파는 장난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숲속농장의 사양벌꿀은 가공용으로 분류되어 모두 화장품 회사나 식품 가공업체로 보냅니다. 벌꿀이라는 이름으로 절대 판매하지 않습니다. 사양벌꿀은 탄소동위원소 검사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몇 개의 샘플로 받은 성적서 하나로 모든 꿀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일까요? 중요한 것은 생산자의 양심인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증과 제도가 아닌 ‘사람'인 것입니다. |
상품정보 제공고시
품목 또는 명칭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2.4kg (유리병) / 600g(플라스틱 튜브)
생산자
김동호
원산지
국산 (충남 금산)
제조연월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상품상세 참조
세부 품목군별 표시사항
상품구성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
보관방법 또는 취급방법
상온 보관
소비자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070-8800-7863
김동호 농부의 숲을 담은 벌꿀이야기
벌의 상태를 확인하고 계신 김동호 농부님
농원이 아닌 농장 | 숲속농장 입구에는 나무로 만든 ‘숲속농장’이라는 표지판이 우리는 반겨줍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숲속에 가면 나무가 보이고, 숲에서 나오면 숲이 보이네. 좀더 느리게 살며 생명을 담는 농부이고자" 금강 붉은뎅이권역협동조합의 위원장을 맡고 계신 김동호 생산자님의 숲속농장입니다. 이름을 숲속농원이 아니고 숲속농장으로 지은 이유를 여쭤보니 이렇게 대답을 하십니다. ![]() "인공적이라 해도 산에 나무심고 밭에 채소심고 하는 그런 기본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관상수등을 심어 인공적으로 가꾸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폐경지를 활용하여 산에 맞는 순채류 약용수 수실류를 심어보고 기존에 인공림이라든가 자연림은 제 수명을 다하지 않은 것은 가능하면 손을 대지 않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6-7년전 이곳에 숲을 조성할때부터 양봉을 염두해두고 백합나무, 개해나무, 바이텍스, 서호나무, 엄나무, 까죽나무, 떼쭉나무, 옻나무, 헛개나무, 저해나무 등의 밀원수를 많이 심으셨습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양을 덜 하고, 최대한 자연상태의 먹이로 키울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
벌들이 움직이는 범위는 벌집이 있는 곳으로부터 반경 4킬로 정도라고 합니다. 반경 4킬로 미터안에 있는 자연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 벌은 그 안에 살고 있는 꽃을 비롯한 밀원식물의 수분을 먹고 살테니까요. 주변에 농경지가 많아서 농약사용을 하는 농가가 많다면 벌들의 밀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이 곳 숲속농장은 반경 1킬로 미터 이내에는주택가 및 농경지가 일체 없고, 반경 4킬로미터가 모두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양봉을 하기에는 자연적으로 최적의 곳입니다. 숲속농장 양봉장은 우리가 흔히 보던 양봉농가의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땡볕이 내리쬐는 흙위에 벌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산 중턱에 인공구조물을 지어서 양봉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꿀을 생산해내는 벌들의 대부분은 지중해 연안의 벌들을 축산의 형태로 들여온것인데요, 지중해 지역의 날씨가 어떠한가요? 네 맞습니다. 건조하지요. 농업의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나라가 기후적으로 농업을 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입니다. 고온다습하다는 것은 병충해가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있는 것은 땅의 습기를 없애고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줌으로 인해 벌들의 병충해 피해를 줄이고, 또 하나 그늘의 만들어 짐으로해서 양봉을 하는 사람의 작업환경까지 고려하였습니다. 많은 양봉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벌통을 놓으면 벌이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였습니다."통풍이 잘 되는 서북향으로 벌통을 위치시킴으로 인해 오히려 벌들이 많이 날아옵니다." |
김동호 농부의 숲을담은 벌꿀은?
자연숙성 생꿀 | "숲속농장 벌들에게는 당연히 설탕물을 먹이지 않으셨지요? 아니오. 설탕물 먹여서 키웠는데요... 그러나 사양벌꿀을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김동호 생산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자구요. 우리나라는 봄과 초여름에만 꽃이 피기 때문에 꽃이 피지 않는 계절에는 벌들의 먹이가 없습니다. 그럼 벌들은 무엇을 먹습니까? 자연에 벌들의 먹이가 없는데 당연히 사람이 먹이를 줘야지요. 그 먹이가 바로 설탕물입니다. 설탕물을 먹이지 않는다, 사양을 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양봉업자들이 있던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럼 벌들에게 뭘 먹이는건지요...” "중요한 것을 봄에 아카시아(아까시)꽃이 피기 전에 설탕을 먹은 벌들이 만들어낸 사양벌꿀을 채밀해서 어떻게 쓰느냐이지요" 숲속농장에서는 겨우내 키워 얻어낸 사양꿀은 모두 화장품제조공장이나 가공식품공장으로 보냅니다. 벌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지는 않습니다. |
벌꿀의 종류 | ① 판매하는 모든 벌꿀은 생꿀(자연숙성꿀)입니다. ② 벌꿀은 아카시(아카시아)꿀, 야생화꿀(잡화꿀), 밤꿀 3종류로 구분됩니다. - 숲속 농장의 야생화꿀의 밀원은 주로 아카시(아카시아), 옻나무, 떼죽나무, 가죽나무, 찔레 등입니다. ③ 상품은 2.4kg 유리병입 제품과 600g 튜브타입 플라스틱 제품 2종류로 구성됩니다. - 1.2kg 상품은 600g 튜브가 2개 들어가는 상품입니다. ※ 한국양봉협회표준 용기가 변경됨에 따라서 2.4kg용기는 2019년부터 사진의 용기로 교체됩니다. |
아카시(아카시아)꿀 2.4kg | 야생화꿀 2.4kg | 밤꿀 2.4kg |
| 야생화꿀 60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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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방법 | 2.4 kg는 전용 포장 박스에 담아서 배송합니다. ![]() 2.4kg (유리병) / 600g (플라스틱 튜브) 2.4kg 상품은 병입구에 실링처리를 해서 포장합니다. 600g 상품의 뚜껑은 2중 안전캡으로 되어있어서 흐르지 않습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만 출고합니다. - 월요일 07:00 ~ 목요일 07:00 주문 -> 목요일 출고 - 목요일 07:00 ~ 월요일 07:00 주문 -> 월요일 출고 ②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택배사 : 한진택배 ※ 보관 방법 : 상온 보관 - 바닥에 쌓이는 하얀색 결정은 설탕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벌꿀 상식
벌꿀의 종류 | +생꿀(자연숙성꿀) - 자연상태의 벌들은 벌집에 꿀을 가득 채우면 자신들의 날개짓으로 선풍을 해서 수분을 날리고 자신들이 만든 천연밀랍으로 그 위를 덮어서 밀개를 합니다. 먹이가 없을 때를 대비한 비상식량으로서 비축을 하기 위함입니다. 벌이 자신들의 집을 스스로 밀개를 한다는 것은 완전한 상태의 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저장된 꿀을 채밀한것이 생꿀(자연숙성꿀)입니다. +저온농축꿀 - 밀개가 되지 않은 소비상태로 꿀을 채밀하게 되면 꿀속의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저온 농축기로 압축해서 수분을 날려버린다. 빠른 시간에 꿀을 얻기 위해 하는 작업. 대다수 시중에 유통되는 자연꿀은 저온 농축꿀입니다. ‘저온농축’이라는 단어만으로 왠지 굉장히 어렵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라는 느낌이 들게하여 생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주의 하기 바랍니다. 일본에서는 가열한 꿀로 명확하게 분류합니다. +사양(飼養) 벌꿀 - 꿀벌을 기르는 과정에서 꿀벌이 설탕의 인위적인 먹이를 먹고 저장하여 생산한 꿀. 판매시 '사양벌꿀'임을 반드시 표기해야하며 합법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꿀의 한 종류입니다. (불법 아님) |
+아카시(아카시아)꿀 : 아카시(아카시아) 꽃에서 채집한 꿀로서 색이 투명하고 맑으며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나며, 차 또는 음식의 감미료 등으로 이용된다. +야생화꿀(잡화꿀) : 여러 꽃에서 채집한 야생화 꿀로서 채밀하는 시기나 지역에 따라 색과 향, 맛이 달라지며 보통 갈색을 띈다. +밤꿀 : 밤꽃에서 채집한 꿀이며, 짙은 갈색을 띠며 맛과 향도 강하고, 쓴 맛이 나므로 음식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이용된다. |
이것이 한 장의 소비입니다.
숲속농장에서는 총 50군정도의 벌통이 있습니다. (벌통의 갯수를 세는 단위가 ‘군’입니다.) 1군의 벌통에는 2~3만마리의 벌들이 살고 있고, 소비가 6~8장정도 들어갑니다. 소비 1장에서나오는 벌꿀인 최대 1리터 정도의 양입니다. |
그것이 아카시아(아까시)꽃이 피기 전까지 계속되고, 그렇게 얻은 꿀이 일명 설탕꿀로 불리는 사양벌꿀입니다. 밀원이 없는 계절에 벌들에게 설탕을 먹이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다만 설탕을 먹고 저장하여 생산된 사양벌꿀을 정직하게 ‘사양벌꿀’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자연꿀로 둔갑시키거나 자연꿀에 일정부분 섞어서 100% 자연꽃 꿀인것처럼 판매하는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양꿀은 10개월동안 농축되었기 때문에 농도가 진합니다. 이것을 상대적으로 묽은 아카시아(아까시)꿀과 함께 섞어서 채밀하면 농도가 짙은 꿀이 나오지요. 흔히 사람들이 농도가 높은 꿀을 좋은 꿀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꿀을 비싸게 파는 장난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숲속농장의 사양벌꿀은 가공용으로 분류되어 모두 화장품 회사나 식품 가공업체로 보냅니다. 벌꿀이라는 이름으로 절대 판매하지 않습니다. 사양벌꿀은 탄소동위원소 검사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몇 개의 샘플로 받은 성적서 하나로 모든 꿀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일까요? 중요한 것은 생산자의 양심인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증과 제도가 아닌 ‘사람'인 것입니다. |
상품정보 제공고시
품목 또는 명칭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2.4kg (유리병) / 600g(플라스틱 튜브)
생산자
김동호
원산지
국산 (충남 금산)
제조연월일,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상품상세 참조
세부 품목군별 표시사항
상품구성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
보관방법 또는 취급방법
상온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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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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