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토마토는 이제 잊어주세요. ‘짭짤이 토마토’는 토마토의 품종을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찰토마토'의 상표 이름입니다. 꼭지부분이 유난히 짙은 초록의 빛이 나며, 아랫면은 햇빛에 비쳐보면 투명도가 좋은 붉은 색을 나타내며, 크기가 작고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씹으면 아삭거리는 느낌과 신선한 맛이 있고,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경도(硬度)가 높아 저장성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낙동가 하구에 위치한 대저 지역은 용수(用水) 상태가 좋지 않고, 바다가 가까운 탓에 지하수도 염분이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초기 재배에는 농업용 상수도나 빗물을 이용하다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염분이 높은 강물로 관수(灌水)를 함으로써, 수확량은 줄지만 당도가 높은 짭짤이토마토를 생산합니다. 단맛과 짭짜름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짭짤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시장 상인들에 의해 이렇게 불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저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다고 대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가 모두 짭짤이 토마토는 아닙니다. 고품질의 짭잘이 토마토가 생산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낙동강 삼각주의 토질이 뒷받침 되어주어야하고, 영양분을 잘 공급해줘야하며 환기 및 온습도를 잘 맞춰줘야 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 '참농장' 염규황 농부님의 짭짤이 토마토인가?
공씨아저씨네에서 소개해드리는 토마토는 대저 지역의 짭짤이 토마토 중에서도 최고 명품만을 생산하시는 '참농장'의 염규황 생산자님의 토마토입니다. 하우스 재배면적 2,800평, 토마토 농사만 15년의 장인이십니다. 참농장에서 재배하는 토마토는 품질과 맛이 뛰어난 완숙 토마토 품종(슈퍼선로드, 토사마, 마이로꾸, 로구산마루 등)을 선택하여 친환경 농사를 추구하고 계십니다.(저농약인증 02-00-4-18)
재배 기간중에 키토산 3회 관주, 4회 엽면 살포하여 내병성을 증대하여 토마토가 튼튼하게 자라게 하였으며, 게르마늄을 3회 관주, 5회 엽면 살포하여 좋은 성분이이 함유된 토마토 입니다. 또한 세균에 의한 병충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존 살균기를 거친 물을 토마토에 뿌려줍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토마토는 봄에 심어서 여름에 수확을 하는 유럽식 품종입니다. 그러나 참농장의 짭짤이 토마토는 겨울에 심어서 봄에 수확합니다. 겨울을 나야 토마토가 단단하면서 야무진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기름값의 상승으로 전체 생산비용의 10~15% 수준에 불과했던 난방비가 30% 수준까지 올라온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뚝심하나로 버티고 계십니다.
또한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토마토는 양액재배(수경재배)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참농장 짭잘이 토마토는 토경재배를 고집합니다. 농사는 절반이 땅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농산물은 땅에서 자란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맛과 향의 차이가 큽니다.
참농장의 짭짤이 토마토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똥배짱이냐구요? 왜냐하면 일주일에 2~3회 수확하여 2회만 택배 배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최고의 품질이 아니면 절대 수확/출고를 시키지 않는다는 생산자 염규황 농부님의 변하지 않는 고집때문입니다. 하루 수확량이 250kg ~ 400kg정도 되지만 이중 15~20% 정도의 50kg 정도만 고객과 직거래롤 통해 만납니다. 나머지 75%~80%의 토마토는 모두 시장출하합니다. 우리가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토마토로요.
염규황 농부님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등급으로는 특품, 크기로는 3,4,5호 최고의 상품만을 선별합니다. (등급은 특,상,중,하로 나뉘고, 크기는 1~6번과로 분류됩니다. 1번과가 가장 크고 6번과가 가장 작습니다. 짭짤이토마토는 중간크기이하의 작은 크기들이 맛있습니다.) 기다리시는 고객님들은 많고, 다른 등급과 다른 크기의 토마토도 맛있는데 왜 꼭 이렇게까지 소량 출고만 고집을 하시냐고 여쭤보니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한 번 품질이 떨어지면 고객은 외면합니다. 한 순간이에요. 15년 단골들을 실망시킬 수는 없지않나요?
대신 저희 단골고객님들은 절대로 가격을 여쭤보지 않으십니다. 맛 하나만큼은 저도 자부하고 고객님들도 인정하시니까요."
토마토는 선별기에 의해 크기순으로 1차 분류되며, 분류된 토마토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등급에 따라서 '특'등급에서부터 '하'등급으로 나눠서 분류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고된 작업을 하고 계시지만, 고객님들께 보내드릴 박스의 테이핑을 하기 전 최종 점검은 언제나 한결같이 염규황 농부님이 직접하시는 작업입니다.
짭짤이 토마토란?
빨간색 토마토는 이제 잊어주세요. ‘짭짤이 토마토’는 토마토의 품종을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찰토마토'의 상표 이름입니다. 꼭지부분이 유난히 짙은 초록의 빛이 나며, 아랫면은 햇빛에 비쳐보면 투명도가 좋은 붉은 색을 나타내며, 크기가 작고 속이 꽉 차고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부르는 명칭입니다. 씹으면 아삭거리는 느낌과 신선한 맛이 있고,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가 작고 경도(硬度)가 높아 저장성이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낙동가 하구에 위치한 대저 지역은 용수(用水) 상태가 좋지 않고, 바다가 가까운 탓에 지하수도 염분이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초기 재배에는 농업용 상수도나 빗물을 이용하다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염분이 높은 강물로 관수(灌水)를 함으로써, 수확량은 줄지만 당도가 높은 짭짤이토마토를 생산합니다. 단맛과 짭짜름한 맛이 동시에 느껴져서 '짭짤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시장 상인들에 의해 이렇게 불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대저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렇다고 대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가 모두 짭짤이 토마토는 아닙니다. 고품질의 짭잘이 토마토가 생산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낙동강 삼각주의 토질이 뒷받침 되어주어야하고, 영양분을 잘 공급해줘야하며 환기 및 온습도를 잘 맞춰줘야 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 '참농장' 염규황 농부님의 짭짤이 토마토인가?
공씨아저씨네에서 소개해드리는 토마토는 대저 지역의 짭짤이 토마토 중에서도 최고 명품만을 생산하시는 '참농장'의 염규황 생산자님의 토마토입니다. 하우스 재배면적 2,800평, 토마토 농사만 15년의 장인이십니다. 참농장에서 재배하는 토마토는 품질과 맛이 뛰어난 완숙 토마토 품종(슈퍼선로드, 토사마, 마이로꾸, 로구산마루 등)을 선택하여 친환경 농사를 추구하고 계십니다.(저농약인증 02-00-4-18)
재배 기간중에 키토산 3회 관주, 4회 엽면 살포하여 내병성을 증대하여 토마토가 튼튼하게 자라게 하였으며, 게르마늄을 3회 관주, 5회 엽면 살포하여 좋은 성분이이 함유된 토마토 입니다. 또한 세균에 의한 병충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존 살균기를 거친 물을 토마토에 뿌려줍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토마토는 봄에 심어서 여름에 수확을 하는 유럽식 품종입니다. 그러나 참농장의 짭짤이 토마토는 겨울에 심어서 봄에 수확합니다. 겨울을 나야 토마토가 단단하면서 야무진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기름값의 상승으로 전체 생산비용의 10~15% 수준에 불과했던 난방비가 30% 수준까지 올라온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뚝심하나로 버티고 계십니다.
참농장의 짭짤이 토마토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똥배짱이냐구요? 왜냐하면 일주일에 2~3회 수확하여 2회만 택배 배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왜냐구요? 최고의 품질이 아니면 절대 수확/출고를 시키지 않는다는 생산자 염규황 농부님의 변하지 않는 고집때문입니다. 하루 수확량이 250kg ~ 400kg정도 되지만 이중 15~20% 정도의 50kg 정도만 고객과 직거래롤 통해 만납니다. 나머지 75%~80%의 토마토는 모두 시장출하합니다. 우리가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토마토로요.
염규황 농부님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등급으로는 특품, 크기로는 3,4,5호 최고의 상품만을 선별합니다. (등급은 특,상,중,하로 나뉘고, 크기는 1~6번과로 분류됩니다. 1번과가 가장 크고 6번과가 가장 작습니다. 짭짤이토마토는 중간크기이하의 작은 크기들이 맛있습니다.) 기다리시는 고객님들은 많고, 다른 등급과 다른 크기의 토마토도 맛있는데 왜 꼭 이렇게까지 소량 출고만 고집을 하시냐고 여쭤보니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한 번 품질이 떨어지면 고객은 외면합니다. 한 순간이에요. 15년 단골들을 실망시킬 수는 없지않나요?
대신 저희 단골고객님들은 절대로 가격을 여쭤보지 않으십니다. 맛 하나만큼은 저도 자부하고 고객님들도 인정하시니까요."
토마토는 선별기에 의해 크기순으로 1차 분류되며, 분류된 토마토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등급에 따라서 '특'등급에서부터 '하'등급으로 나눠서 분류를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고된 작업을 하고 계시지만, 고객님들께 보내드릴 박스의 테이핑을 하기 전 최종 점검은 언제나 한결같이 염규황 농부님이 직접하시는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