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저탄소인증 인증번호 : 제2015-042호 인증기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
[GAP]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인증번호 : 1011545 인증기관 : 농협경제지주(주)식품연구원 |
🍎 주문하시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 SNS 채널을 통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여름 폭우와 폭염 이후 과일 시장이 완전히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일단 사과는 탄저 피해가 너무 커서 수확량이 형편없습니다. 탄저의 흔적들. 모두 다 버려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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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부의 사과 이야기
꿈꾸는 농부의 영주사과 | 안녕하세요? 경북 영주에서 사과 농사 짓고 있는 이재식입니다. 영주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사과의 색이 좋고, 계절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서 사과의 당도와 경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기후 조건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양광 대구에서 도시 생활을 했었습니다. 백화점에 근무했었는데요. IMF 때 정리해고가 시작되더라고요. 당시 중간관리자 자리에 있었는데 내보낼 직원 명단 적어서 제출하라는 상사의 지시에 차라리 내가 나가겠다고 사표를 쓰고 나와서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주는 아버님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어려서부터 보왔던 것이 사과라 뭐 다른 작물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벌써 사과농사 지은지 25년이 되었네요. |
농사 방법 | 저희 사과밭은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년 4회 직접 수작업으로 과수원의 풀을 제거합니다. 과거 친환경 인증인 저농약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받은 상태입니다. 방제는 예전 저농약 인증 시절의 기준을 아직 지키며 연 7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농가에서 9회 방제 이상 14회 방제를 하는 곳도 있지만 저만의 기준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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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陽光)
양광사과는 1962년 일본 군마현(群馬懸) 원예시험장에서 '골든데리셔스' 자연교잡 실생을 파종하여 1978년에 최종 선발 후 명명한 품종입니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83년에 도입하였습니다. 수확기는 10월 상순경이며, 과실크기는 300g, 과피색은 농홍색으로 줄무늬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과중은 300g 정도이며 과형은 원 또는 장원형입니다.
과피는 밝은 농홍색으로 착색되나, 동녹 발생이 심하여 무대재배시는 외관이 좋지 않습니다. 과육은 육질이 약간 거칠고 딱딱한 편이며 당도는 13.8°bx 산도는 0.43% 정도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과육의 갈변(잘라놓으면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광의 품종 특성상 탄저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봉지를 씌워서 재배를 합니다. 이 밭에서 유일하게 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는 품종입니다.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고두 증상(검정 점)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으로 수확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양광은 표면이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구성 및 포장 | 양광 5kg (17-25과) - 가정에서 먹기 좋은 17~19과(흔히 시장에서 '중소과'(5, 6다이)로 분류되는 크기) 위주로 농사를 지으나 그 해 날씨에 따라서 수확하는 사과의 크기는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작년에는 봄철 냉해 피해로 착과량이 적어서 크기가 좀 큰 편이었고, 올해는 가뭄 탓에 전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 사과 크기에 따라서 가격 차이를 두지 않기 때문에 수확하는 사과를 랜덤으로 발송합니다. (크기 선택 불가) - 낙과 방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보는 양광처럼 새빨갛게 착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공씨아저씨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사과 한 알 한 알을 플라스틱 개별캡으로 씌우지 않습니다. 사과끼리 부딪혀서 일부 멍이 들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공씨아저씨네의 오랜 방침입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 10월 13일(금) 전후 일괄 출고 | ※ 택배사 : 로젠택배 ※ 보관 기간 / 방법 : 수령 후 냉장 보관 - 수령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주세요 |
양광의 성장 일기
🍎 주문하시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 SNS 채널을 통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상황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테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여름 폭우와 폭염 이후 과일 시장이 완전히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일단 사과는 탄저 피해가 너무 커서 수확량이 형편없습니다. 탄저의 흔적들. 모두 다 버려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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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부의 사과 이야기
꿈꾸는 농부의 영주사과 | 안녕하세요? 경북 영주에서 사과 농사 짓고 있는 이재식입니다. 영주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사과의 색이 좋고, 계절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서 사과의 당도와 경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기후 조건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양광 대구에서 도시 생활을 했었습니다. 백화점에 근무했었는데요. IMF 때 정리해고가 시작되더라고요. 당시 중간관리자 자리에 있었는데 내보낼 직원 명단 적어서 제출하라는 상사의 지시에 차라리 내가 나가겠다고 사표를 쓰고 나와서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주는 아버님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어려서부터 보왔던 것이 사과라 뭐 다른 작물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벌써 사과농사 지은지 25년이 되었네요. |
농사 방법 | 저희 사과밭은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년 4회 직접 수작업으로 과수원의 풀을 제거합니다. 과거 친환경 인증인 저농약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받은 상태입니다. 방제는 예전 저농약 인증 시절의 기준을 아직 지키며 연 7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농가에서 9회 방제 이상 14회 방제를 하는 곳도 있지만 저만의 기준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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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陽光)
양광사과는 1962년 일본 군마현(群馬懸) 원예시험장에서 '골든데리셔스' 자연교잡 실생을 파종하여 1978년에 최종 선발 후 명명한 품종입니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83년에 도입하였습니다. 수확기는 10월 상순경이며, 과실크기는 300g, 과피색은 농홍색으로 줄무늬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과중은 300g 정도이며 과형은 원 또는 장원형입니다.
과피는 밝은 농홍색으로 착색되나, 동녹 발생이 심하여 무대재배시는 외관이 좋지 않습니다. 과육은 육질이 약간 거칠고 딱딱한 편이며 당도는 13.8°bx 산도는 0.43% 정도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과육의 갈변(잘라놓으면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광의 품종 특성상 탄저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봉지를 씌워서 재배를 합니다. 이 밭에서 유일하게 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는 품종입니다.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고두 증상(검정 점)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으로 수확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양광은 표면이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구성 및 포장 | 양광 5kg (17-25과) - 가정에서 먹기 좋은 17~19과(흔히 시장에서 '중소과'(5, 6다이)로 분류되는 크기) 위주로 농사를 지으나 그 해 날씨에 따라서 수확하는 사과의 크기는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작년에는 봄철 냉해 피해로 착과량이 적어서 크기가 좀 큰 편이었고, 올해는 가뭄 탓에 전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 사과 크기에 따라서 가격 차이를 두지 않기 때문에 수확하는 사과를 랜덤으로 발송합니다. (크기 선택 불가) - 낙과 방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보는 양광처럼 새빨갛게 착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공씨아저씨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사과 한 알 한 알을 플라스틱 개별캡으로 씌우지 않습니다. 사과끼리 부딪혀서 일부 멍이 들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포장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공씨아저씨네의 오랜 방침입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 10월 13일(금) 전후 일괄 출고 | ※ 택배사 : 로젠택배 ※ 보관 기간 / 방법 : 수령 후 냉장 보관 - 수령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주세요 |
양광의 성장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