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저탄소인증 인증번호 : 제2015-042호 인증기관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
[GAP]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인증번호 : 1011545 인증기관 : 농협경제지주(주)식품연구원 |
🍎 주문하시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 9월의 첫날. 아리수 수확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 영주에 있는 이재식 농민의 사과 밭에 다녀왔습니다. 이재식 농민이 표정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햇빛 본 게 며칠 만인지 모르시겠다며 그동안 계속 비가 왔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올여름 비가 온 날이 역대 가장 길었을 것 같다고도 하시더군요. 바로 아리수 밭으로 향했습니다. 땅을 밟아보면 느껴집니다. 푹푹 꺼지는 게 꽤 많이 왔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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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부의 사과 이야기
꿈꾸는 농부의 영주사과 | 안녕하세요? 경북 영주에서 사과 농사 짓고 있는 이재식입니다. 영주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사과의 색이 좋고, 계절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서 사과의 당도와 경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기후 조건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아리수 |
아리수 밭(좌측) / 시나노 골드 밭(우측)
농사 방법 | 저희 사과밭은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년 4회 직접 수작업으로 과수원의 풀을 제거합니다. 과거 친환경 인증인 저농약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받은 상태입니다. 방제는 예전 저농약 인증 시절의 기준을 아직 지키며 연 7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농가에서 9회 방제 이상 14회 방제를 하는 곳도 있지만 저만의 기준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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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ARI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Apple Research Institutes)에서 1994년 ‘양광’에 ‘천추’를 교배 (양광x천추) 1995년~2007년 파종, 육묘 및 1차 선발과정을 거쳤으며, 2007년~2010년까지 4년간의 지역 적응시험 기간을 거쳐서 2010년 최종 선발, ‘아리수’로 명명한 국내 품종입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확기는 9월 상순(경북 기준), 과형은 원형, 과피색은 홍색으로 착색되며, 과실크기는 280~300g 정도이고, 당도는 13.5~14.5°Bx, 산도는 0.30~0.35% 내외입니다. 착색기에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록이 잘 생길 수 있는 점 때문에 현재는 재배하는 농가수가 많지 않아 아직 생소한 사과이지만, 색이 빨갛고 당산비가 좋아 적당히 새콤 달콤하여 향후 홍로와 함께 9월을 대표하는 사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양광의 특성을 이어받아 과육이 하얀 편이고 갈변이 적은 특성이 있습니다.
구성 및 포장 | 아리수 5kg (17~25과) - 가정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흔히 시장에서 '중소과'(5,6,7다이)로 분류되는 크기입니다. - 5킬로 박스 안에 17과~25과 사이의 사과를 담아 랜덤으로 발송합니다. (크기 선택 불가) 공씨아저씨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사과 한 알 한 알을 플라스틱 개별캡으로 씌우지 않습니다. - 이재식 농민의 사과는 기존에 구입해 놓은 자재들이 많이 있어서 아직은 스티로폼 난좌를 사용하지만 향후 종이 난좌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 9월 15일(목) 전후 일괄 출고 | ※ 택배사 : 우체국택배 ※ 보관 기간 / 방법 : 수령 후 냉장 보관 - 수령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주세요 |
아리수의 성장 일기
🍎 주문하시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 9월의 첫날. 아리수 수확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 영주에 있는 이재식 농민의 사과 밭에 다녀왔습니다. 이재식 농민이 표정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햇빛 본 게 며칠 만인지 모르시겠다며 그동안 계속 비가 왔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올여름 비가 온 날이 역대 가장 길었을 것 같다고도 하시더군요. 바로 아리수 밭으로 향했습니다. 땅을 밟아보면 느껴집니다. 푹푹 꺼지는 게 꽤 많이 왔구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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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부의 사과 이야기
꿈꾸는 농부의 영주사과 | 안녕하세요? 경북 영주에서 사과 농사 짓고 있는 이재식입니다. 영주는 위도상 사람의 체온과 같은 36.5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주는 백두대간의 주맥인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소백산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조량이 전국 사과 주산지 평균에 비해 월등히 높아 사과의 색이 좋고, 계절간 온도차와 일교차도 커서 사과의 당도와 경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기후 조건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있는 아리수 |
아리수 밭(좌측) / 시나노 골드 밭(우측)
농사 방법 | 저희 사과밭은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년 4회 직접 수작업으로 과수원의 풀을 제거합니다. 과거 친환경 인증인 저농약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GAP 인증과 저탄소 인증 받은 상태입니다. 방제는 예전 저농약 인증 시절의 기준을 아직 지키며 연 7회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농가에서 9회 방제 이상 14회 방제를 하는 곳도 있지만 저만의 기준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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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ARI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Apple Research Institutes)에서 1994년 ‘양광’에 ‘천추’를 교배 (양광x천추) 1995년~2007년 파종, 육묘 및 1차 선발과정을 거쳤으며, 2007년~2010년까지 4년간의 지역 적응시험 기간을 거쳐서 2010년 최종 선발, ‘아리수’로 명명한 국내 품종입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확기는 9월 상순(경북 기준), 과형은 원형, 과피색은 홍색으로 착색되며, 과실크기는 280~300g 정도이고, 당도는 13.5~14.5°Bx, 산도는 0.30~0.35% 내외입니다. 착색기에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도 착색이 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록이 잘 생길 수 있는 점 때문에 현재는 재배하는 농가수가 많지 않아 아직 생소한 사과이지만, 색이 빨갛고 당산비가 좋아 적당히 새콤 달콤하여 향후 홍로와 함께 9월을 대표하는 사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양광의 특성을 이어받아 과육이 하얀 편이고 갈변이 적은 특성이 있습니다.
구성 및 포장 | 아리수 5kg (17~25과) - 가정에서 먹기 좋은 크기로 흔히 시장에서 '중소과'(5,6,7다이)로 분류되는 크기입니다. - 5킬로 박스 안에 17과~25과 사이의 사과를 담아 랜덤으로 발송합니다. (크기 선택 불가) 공씨아저씨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사과 한 알 한 알을 플라스틱 개별캡으로 씌우지 않습니다. - 이재식 농민의 사과는 기존에 구입해 놓은 자재들이 많이 있어서 아직은 스티로폼 난좌를 사용하지만 향후 종이 난좌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
배송 및 보관 | ※ 배송일 - 9월 15일(목) 전후 일괄 출고 | ※ 택배사 : 우체국택배 ※ 보관 기간 / 방법 : 수령 후 냉장 보관 - 수령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주세요 |
아리수의 성장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