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34,000원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번호 : 10303489
인증기관 : (주)한국유기농인증원


신광현 농부의 포도 이야기 

 

유기농 포도만 20년 
신광현 농민은 오랫동안 공무원 생활을 하시다가 포도농사를 시작하신지 벌써 20년을 훌쩍 넘기셨습니다. 유기 농업을 고집하신지 20년이 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유기농 포도를 재배한다는 것은 고집과 뚝심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와 미사여구도 필요없이 20년이라는 세월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흔히 유기농 농산물이라고 하면 소비자에게는 좋은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민들 사이에는 눈엣가시처럼 비쳐집니다.

그 동네에서는 유기농 한다고 욕을 많이 먹습니다. 왜냐하면 유기농업을 하게 되면 화학농약을 쓸 수가 없기때문에 벌레가 많습니다. 신광현 농민의 밭때문에 자기 밭에 벌레가 많다고 온갖 질타를 받는 것이 바로  우리나라 유기농 과수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고집으로, 땅과 사람이 동시에 살 수 있는 것은  친환경 유기농업이라는 신념하나로 20년을 넘게 버텨오셨습니다.

애석하게도 인증 갱신 기간을 놓쳐서 재인증을 받는 과정이라 현재는 표기상으로는 무농약 인증(전환기 유기농)으로 되어있습니다만 원래 하시던 유기농 농사 그대로 하고 계십니다. 전환기 유기농으로 표기된 무농약 인증은 유기재배와 동일한 방식으로 재배함을 인증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친환경
유기농 과일이라 하면 지저분하지만 그저 비싼 그런 과일로 알고 있는 소비자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과일농부의 입장에서는 일부 친환경 농산물 매장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판로를 찾지 못해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크기와 모양으로 등급이 나뉘어지는 과일의 유통 기준때문입니다.

친환경 포도는 예쁘지 않습니다. 알이 굵지도, 송이가 크지도 않습니다. 벌레가 기어간 흔적, 벌레가 파먹은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맛과 향은 일품입니다. 흔히 친환경 과일은 건강을 위해 먹는 과일이라고 생각을 하시지만, 친환경 농업은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의 실현이 그 첫번째 목적입니다. 껍질채 먹는 무농약 3색포도. 눈이 즐겁고, 코가 즐겁고, 입이 즐겁고, 몸이 즐거운 3색포도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농부의 밭
신광현 농민의 포도 밭은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륜차로는 도저히 올라갈 수 없는, 4륜 구동으로도 중간에 기어를 몇 번을 바꿔야 겨우 올라갈 수 있는 울퉁불퉁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볼 수 있습니다. 가평의 '운악산 포도'는 맛좋기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은 연평균기온이 12도 일교차가 10도가 넘는 곳이라, 다른 지역보다 포도가 출하되는 시기는 좀 늦지만, 그만큼 깊은 맛을 갖고 있습니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포도 하우스


신광현 농부의 3색 포도 소개

포도의 구성
품종별 단품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3색포도가 혼합으로 들어갑니다.
이런 포도들이 담겨집니다. 세네카, 노스레드, 캠벨얼리, 베니 바라드, 알렉산드리아, 경조정 등. 청포도,  적포도, 흑포도를 섞어서 포장합니다. 주문하시는 시기별로 포함되는 포도의 종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포도 : 청포도 : 흑포도 = 1: 1: 1 로 구성되지는 않습니다. 

세네카(청)
노스레드(적)

캠벨얼리(흑)

노스레드(적포도)와 세네카(청포도)의 구성이 가장 많습니다. 간혹 2색 포도로 구성 될 때도 있습니다. 사진 속의 포도외에 바라드류와 블랙 올림피아(거봉)이 일부 포함되는 시기도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청)

베니바라드(적)

경조정(청)

 
친환경 포도는 많이 다릅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관행 포도보다 송이가 꽉 차지 않고, 크기도 작고, 모양도 예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포도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친환경 포도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고 주문주세요. 크기와 모양에 대한 컴플레인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포도는 굉장히 무른 과일이기 때문에 배송중 송이 몇 알이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역시 양해하시고 주문해주셔야합니다.



포장방법

1. 봉지에 쌓여 있던 포도를 꺼내 다듬어 다시 봉지에 담습니다. (봉지 겉면에 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2.에어캡으로 송이와 송이 사이를 닿지 않게 막아가면서 포장을 합니다.




3. 윗부분을 에어캡으로 다시 한 번 덮고, 스티로품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배송합니다.


위 사진은 5kg 상품 포장 예시입니다.


배송 및 보관
※ 배송일
① 매주 월요일~금요일 5회 출고합니다.
(기상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② 주문 순서대로 순차배송 합니다. 
하루 출고 물량 최대 30박스(100킬로 이내)
배송일 지정은 불가합니다.

※ 택배사 : 우체국 택배

※ 보관 방법 : 수령후 냉장보관
- 포도는 무른 과일입니다. 수령후 반드시 냉장보관해주십시오.



재배하는 포도의 종류

노스레드(North Red)
구미잡종으로 일본 아끼즈과수연 포도, 감 연구부에서 한랭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육종. 조숙인 세네카(Seneca) × 내한성인 캠벨(Campbell)을 교배육종. 1996년 선발하여 품종등록. 과립 4g 원형. 과방 250~ 300g 원추형. 과색 선홍색종.  당도17~19Bx. 산도 낮음. 품질 우수. 옥시향. 열과, 탈립 없음. 화진 주의. 기호식품으로 인기.


세네카 (Seneca)
구미잡종으로 미국 Newyork 농업시험장에서 Ontario × Lignan Blanc 교배 육성.  1930년 선발. 과립 3~4g 타원형. 과방 250~400g 원추형. 과색 백황색.  당도 18Bx. 높고. 산도 0.4%. 달콤한 향. 열과 및 탈립이 없음. 풍산성. 고품질.


경조정(京早晶)(칭차오칭)
구미잡종으로 중국 북경식물원에서 퀸오브더비네야드(Qeen of de vineyard) × 톰슨씨들래스(Thomson Seedless) 교배육성.  1960년 선발. 종자 미숙 무핵종. 과립 3.3g, 난형. 과방 320g, 최고 600g 원추형.  과 피는 녹황색. 당도는 20Bx. 육질 연함. 만개 후 10일에 GA 처리면 과립 비대 효과.


머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 
(Muscat of Alexandria)
구주종으로 아프리카 원산. 기원전부터 재배된 저명한 품종.  과립 8~16g 도란형. 원추형 심대과방. 과색 황록색. 당도 20Bx 높고.  산도 낮고. 머스캇 향.  외관이 볼륨 있는 품질 우수한 품종임.


캠벨얼리 (Campbell Early)
구미잡종으로 미국 Ohio주 Campbell씨가 Moore Early × (Belvidere×Muscat Hamburg) 교배육성.  1892 년 품종등록. 우리나라의 주요 품종. 과립 5g. 과방 370g. 당도 14Bx 내외. 산도 0.47%.  자흑색종. 진한 라브라스카(Labrusca) 향. 과피 과육 분리 잘됨.


베니 바라드(Beni balad)
구주종으로 바라드(Balad) × 경수(京秀) 교배육종입니다.  일본 요네야마농원에서 2000년 선발되었습니다.  과립 12g 타원형. 과방500g 장원추형. 과색 선홍색. 당도20~23Bx. 과육이 적당히 단단하여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흑바라드(Black Balad)
흑바라드는 일본 야마나시에서 리자마트와 세네카를 교배한 뒤 베니바라드를 교배하여 육종한 품종. 남부지방에서 무가온하우스 재배시 개화기는 5월 중순경이다.  향은 세네카향에 가까우며 검정색 계열의 최 조숙종으로 7월 10일경 약 60~70% 착색이 진행되며,  전형적인 구주종으로 대립종 조생종 포도품종군중에서 최조숙종에 속하는 품종.


특이사항

공씨 아저씨의 편지
"요맘때 일 년에 한 두번 뵙는게 전부입니다. 포도밭에 갈 때면 늘 가슴이 아립니다. 지대가 높고 도로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일반 승용차로는 갈 수도 없는 곳입니다. 하우스의 절반 정도가 하늘이 뻥 뚫린채 4년째 그대로입니다. 태풍으로 비닐이 뜯겨 날아갔는데 아직까지 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우스 전체를 다 보수하려면 천만원정도가 들어갈거라고 합니다. 해마다 올해는 내가 포도를 많이 팔아서 이 하우스를 보수하실 돈을 마련해 드릴 수 있을까? 그렇게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부끄럽습니다.

20년이 넘게 유기농 포도를 재배해오셨는데 2년전 집안의 우환으로 인증 연장을 갱신하지 못해 유기농 인증을 잃고 무농약 인증으로 밖에 판매할  없는 상황. 세상에 참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은 다 겪으신 70이 넘은 농부. 사실 판매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포도는 어마무시하게 맛있지만, 포장이 예쁘지도 않습니다. 원래 포도를 쌌던 봉지를 열고 포도를 손질하고 다시 그 봉지를 닫아서 담습니다. 저 뻥뚫린 비닐하우스 덕분에 포도 봉지는 비도 맞고 먼지도 쌓이고해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포도를 주문하신 분들중에 종종 더럽다고 이야기하실때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카톡도 못하시고 컴퓨터도 못하세요. 

요즘은 택배사이트에 들어가서 제가 직접 주소를 올리고 송장번호를 바로 받기도 하지만 이 분과는 꿈도 꾸지 못하는 일입니다. 전날 저녁에 문자로 주소를 보내드리면 밤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택배 송장을 수기로 작성하십니다. 택배 송장번호를 전달받는 수단은 오직 전화뿐. 판매하기 조금더 편한 젊은 포도 농민을 찾을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좀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납품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단골 손님들한테 파시는 것 외엔 전량을 공씨아저씨네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계신 상황. 하루에 수확하고 포장하고 택배 보내실 수 있는 작업량이라고는 고작 150킬로. 5킬로 상품 30박스가 전부. 판매 기간이라고는 고작 3주.


그래도 포도 농사를 계속 지으시는 농부.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편하고 빠르고 깨끗하고 예뻐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 역행하고 있지만 저는 올해도 이 포도를 판매하려고 합니다. 예쁘고 깨끗한 포도를 찾으시는 분들, 다른 분들께 선물하려고 하시는 분들, 올해 처음으로 이 포도를 먹어볼까 하시는 분들. 한 번만 다시 생각해보세요. 가능하면 기존에 드셨던 분들만 주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이 분이 얼마나 더 농사를 지으실 수 있을지 한해 한해 지날수록 조금씩 걱정이 되지만, 이 분의 마지막 포도 농사는 제가 마무리 해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드에 맞게 함께 변화하는 것도 유통인이 가져야할 자세이지만 분명한건 조금 늦더라도 우리는 농부와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라는 사실입니다. 

맛과 향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유기농이지만 유기농이라 부를 수 없는 가평 운악산 자락에서 3색포도 농사를 짓고 계신 이 분은 대한민국의 농민 신광현 입니다. " 

- 신광현 농부를 만나고 돌아온 날 공씨아저씨 씀.



상품정보 제공고시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박스포장 (3kg / 5kg)
생산자
신광현
원산지
국산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보관방법 또는 취급방법
수령 후 냉장보관
제조연월일(포장일 또는 생산연도),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상품상세참조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070-8800-7863
구성품
무농약 3색포도 혼합

상식적인 과일가게
공씨아저씨네


Uncle Ggong's Frui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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