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아저씨네

   이야기

+ 시작
Since 2011
'공씨아저씨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식적인 과일가게' 공씨아저씨네 주인장입니다. 과일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과일 덕후인 저는 언제부터인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이 맛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 과일 가게를  열고 맛있는 과일을 찾기위해 직접 과수원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과일의 비법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기본'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과일이 잘 익을때를 기다려서 제때에 수확하는 기본적인 이 행위가 현재의 농산물 유통구조 안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기를 키우고, 색을 예쁘게 내기 위해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묵묵히 농업의 현장에 계시는 농부님들과 함께 상식적인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공씨아저씨네 철학
Philosophy
공씨아저씨네는 품목을 늘리는 것보다 농부와 공동생산자 그리고 공씨아저씨와의 신뢰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둡니다. 농부는 단순히 과일을 공급해주는 생산자가 아닌 우리와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입니다. 

공씨아저씨네는 '고객'이나 '소비자'라는 말 대신 회원분을 '공동생산자'라고 부릅니다. 농사는 농부 혼자 짓는 것이 아닙니다. 과일이 잘 익을때까지 함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함께 짓는 것입니다.

공씨아저씨네

이야기 

농부 선정 기준
- 대농보다는 소농과 가족농을 우선 순위에 두고 함께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을 농사짓지만 기존의 유통 구조상의 문제로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하는 농부들의 과일을 최우선 순위로 둡니다. 


- 가급적 친환경 인증(유기농, 무농약)농가를 우선 순위로 두지만 친환경 농사가 어려운 과일의 경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방제의 횟수를 줄이는 노력으로 농사를 짓는 일반 농법 농가와도 함께 합니다. 

- 크고 예쁜 과일을 키우는 농부보다는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의 가치를 중요한 철학으로 삼는 농부들과 함께 합니다.
과일 선별 기준
- 크기가 크고, 모양이 예뻐야 상품(上品)으로 인정받는 지금의 농산물 등급 기준을 바꾸고자합니다. 크기가 조금 작고, 모양이 조금 못생겼더라도 차별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크기'와 '모양' 중심이 아닌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중심으로 과일의 선별 기준을 바꾸고자합니다.

공동생산자
- 싸고 맛있는 과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농부들의 노고에 합당한 가치를 부여해드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이 공씨아저씨네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 저희는 그것을 '공정한 가격'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이 농부가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우리가 맛있는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소비자가 아닌 공동생산자가 되어주세요. 

미리 주문받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를 합니다. 

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드리고자 합니다.


+잘 익은 완숙된 과일을 판매하려면 농부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고 때로는 손해를 볼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시장에는 잘 익지도 않은 과일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조금 빨리 수확해서 판매하면 농부들은 조금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구조때문입니다. 이것이 진짜 과일맛이 사라지는 악순환의 시작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미리 주문을 받는 것은 생산자인 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하여 농사에만 전념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맛있는 과일을 생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사전 예약주문 방식으로 미리 주문을 받아 농부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드리고자 하며 동시에 공동생산자인 여러분들께는 가장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딸 때 땁니다


잘 익었을 때를 기다려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해서 보내드립니다. 


+잘 익었을 때라는 것은 대략적으로 예측을 할 수는 있으나 날짜를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농산물은 자연과 농부가 함께 키우는 합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서 예상보다 빨리 수확을 해야할 때도 있고 반대로 늦게 수확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저희는 오직 과일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빠른 배송, 배송일 지정 등은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배송일을 특정하게 되면 저희는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잘 익지 않은 과일을 수확해야 할 때도 있고, 너무 익은 과일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이 하는 일을 사람이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의 능력 밖의 일입니다. 기다림은 맛있는 과일을 먹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상생의 첫 걸음입니다.



Uncleggong’s Fruit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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