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아저씨네의 사과를 담당해주고 계신 장수 신농영농조합법인의 김경훈 전 대표께서 15일 새벽 패혈증으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지난 11월 작업장에 석유 난로를 설치하던 중에 기름이 몸으로 옮겨붙어 심한 화상을 입으신 후 화상 전문 병원에서 계속 치료 중이셨는데요. 12월 14일 피부이식 수술을 마치고 좋은 경과 있을것으로 기대했으나 15일 새벽 갑작스런 패혈증으로 심정지가 와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황망한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공씨아저씨네의 판매 원칙과 소신을 존중해주시며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데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기에 제 마음이 더 아픕니다. 공씨아저씨네는 회원님들을 소비자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농사 지어주시는 공동생산자로 생각하기에 소식전하고 슬픔 함께 나누고자 공지를 드립니다.
공씨아저씨네의 사과를 담당해주고 계신 장수 신농영농조합법인의 김경훈 전 대표께서 15일 새벽 패혈증으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지난 11월 작업장에 석유 난로를 설치하던 중에 기름이 몸으로 옮겨붙어 심한 화상을 입으신 후 화상 전문 병원에서 계속 치료 중이셨는데요. 12월 14일 피부이식 수술을 마치고 좋은 경과 있을것으로 기대했으나 15일 새벽 갑작스런 패혈증으로 심정지가 와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황망한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습니다. 공씨아저씨네의 판매 원칙과 소신을 존중해주시며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데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기에 제 마음이 더 아픕니다. 공씨아저씨네는 회원님들을 소비자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농사 지어주시는 공동생산자로 생각하기에 소식전하고 슬픔 함께 나누고자 공지를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발인 : 12/17(화)
- 빈소 : 장수의료원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