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복숭아 배송을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주 계속된 비와 태풍으로 인해 9일 출고로 예정되어있던 장호원 황도의 정상 발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청도 양영학 농민의 밭은 나무가 뽑히거나 할 정도의 피해는 없지만 낙과된 양도 많고 복숭아의 당도도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당도가 회복되려면 맑은날이 최소한 3-4일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날씨 상황과 추석전 마지막 택배 출고일이 9일 뿐이라는 점이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전량 환불조치 해드리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정기배송 회원님들, 단품 주문해주신 분들, 카드결제 해주신 분들, 무통장 입금해주신 분들, 적립금으로 결제해주신 분들 상황에 따른 환불조치 방법에 차이가 있는 관계로다음주 월요일(9월 9일)에 문자 메시지로 개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게되서 무거운 마음이지만, 농부는 일년의 농사가 날아가버린 상황입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은 농민분들일 것입니다.
공씨아저씨네의 회원가입시 동의를 하셨듯이 우리는 공동생산자입니다. 복숭아 못먹게된 아쉬움 대신에 농민들의 아픔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복숭아 배송을 앞두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번주 계속된 비와 태풍으로 인해 9일 출고로 예정되어있던 장호원 황도의 정상 발송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청도 양영학 농민의 밭은 나무가 뽑히거나 할 정도의 피해는 없지만 낙과된 양도 많고 복숭아의 당도도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당도가 회복되려면 맑은날이 최소한 3-4일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날씨 상황과 추석전 마지막 택배 출고일이 9일 뿐이라는 점이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전량 환불조치 해드리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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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게되서 무거운 마음이지만, 농부는 일년의 농사가 날아가버린 상황입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은 농민분들일 것입니다.
공씨아저씨네의 회원가입시 동의를 하셨듯이 우리는 공동생산자입니다. 복숭아 못먹게된 아쉬움 대신에 농민들의 아픔에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